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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대신 주방 향한 유니클로 직원들... "홱 지나쳤던 노숙인이 눈에 밟혔다" [ESG클린리더스]

작성자
aaaa
작성일
2026-01-11 15:43
조회
9
글로벌 패스트패션(SPA) 기업 유니클로는 한국에서 '1 점포, 1 사회공헌 활동'을 목표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본사에서 주문하는 일방적인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전국의 각 매장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기획해 참여하도록 장려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2월 시작한 부산밥퍼 봉사활동도 출발은 현장의 아이디어였다. 당시 부산 지역 관리자였던 최미리 유니클로 영업부 팀장은 "부산이 초고령사회라 자연스럽게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회상했다. 최 팀장도 두 달에 한 번꼴로 봉사에 참여하면서 변하남출장샵화하는 자신을 느꼈다. "밥퍼에서 활동한 이후부터 서면역, 부산역 주변을 지나다 보면 얼굴이 익은 노숙인분들이 눈에 밟히더라고요. 이전에는 그저 홱 지나쳤지만 요즘에는 '오늘 꽤 추운데 괜찮으실까' 걱정이 많이 되죠."

2024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전국의 134개 유니클로 매장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매장은 65개로 절반에 달했다. 전체 임직원(3,400여 명)의 약 13%인 438명이 봉창원출장샵사활동에 나섰다. 올해 유니클로는 전 매장의 70% 동참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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